국제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소비 심리가 4개월만에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8일 발표한 8월 소비자전망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기대지수는 전달에 비해 6.6포인트 상승한 91.2로 집계돼, 4개월만에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세부 항목별로는 경기에 대한 기대지수가 7월보다 12.8포인트 상승했고, 생활형편에
대한 기대지수도 5.5포인트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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