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지방 예산 가운데 13조원 가량이 상반기에 조기 집행되고, 사회간접자본을 비롯한 시설분야 예산이 9% 이상 늘어나는 등 내수 경기 활성화 대책이 추진됩니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국제금융시장 불안으로 촉발된 실물부문의 경기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내수 경기 활성화 특별대책'을 마련해 각 시.도에 시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시중의 자금 유동성을 높이기 위해, 각 지자체의 내년 예산 가운데 상반기에
집행하는 예산 비율을 올해 32.96%에서 40%까지 확대해 조기에 집행할 계획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