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유럽연합이 FTA 타결을 위한 마지막 조율에 나섭니다.
외교통상부는 내일부터 오는 5일까지 벨기에 브뤼셀에서 이혜민 FTA 교섭대표와 가르시아 베르세로 EU측 수석대표가 회담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담은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리는 한·EU FTA 8차 협상을
앞두고 잔여 쟁점을 정리하기 위한 것으로, 양측은 8차 협상에서 FTA의 최종
타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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