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단호하고 의연한 자세로 북한 미사일과 핵문제를 현명하게 풀어갈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우리의 안보는 절대 흔들려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진해 덕산비행장에서 열린 해병대 창설 60주년 기념식에서 해군참모총장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이번 북한의 로켓 발사는 한반도와 세계평화에 심각한
장애를 안겨주고 있다"며 "단호하고 의연한 자세로 국제사회와 힘을 모아
북한 미사일과 핵문제를 현명하게 풀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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