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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황혼의 일자리, 인생2막 연다 [현장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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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의 일자리, 인생2막 연다 [현장 포커스]

등록일 : 2009.04.23

평균수명이 늘면서 일자리를 원하는 노인들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지만 경기침체로 일자리가 줄면서 가장 타격을 받는 계층이 바로 노인 세대입니다.

고령화 속도가 빠른 우리나라는 특히 노인 일자리를 늘리는 것이 노인 문제를 풀 열쇠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와 함께 노인 문제의 현 주소와 대안까지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이정연기자!

보통 노인이라고 하면 65세 이상을 기준으로 하는데 우리나라는 이미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죠.

우리나라는 이미 2000년에 노인 인구 비율이 7%를 넘어서며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었고요, 지난해 고령화율 10.3%

현재 고령화율은 지난해 기준으로 10.3% 입니다.

2026년 초고령 사회 진입 현 통계치를 볼 때, 9년 뒤인 2018년엔 고령 사회, 그리고 2026년엔 인구 다섯 명 중 한 명이 노인인 초고령 사회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노인 부양을 위한 사회적 부담도 상당할 텐데요.

당장 경기가 어려우니까 노인 부양의 부담이 커지고, 방치되는 노인들도 늘어난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서울 탑골공원과 종묘공원, 종로 3가역 일대는 매일 수천명의 어르신들이 시간을 보내는 집합소인데요.

최근엔 이곳을 찾는 이들이 더욱 늘고 있습니다.

노인 문제의 현실을 취재하기 위해 취재에 나선 실버 기자를 동행해봤는데요, 참고로 실버기자는 노인기자를 뜻합니다.

노인의 눈에 비친 노인 문제 과연 어떨까요.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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