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지금으로선 돼지고기에 대해 수입 제한을 특별히 할 필요성이 없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장 장관은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과학적으로나 경험적으로 돼지고기가 인플루엔자를 옮기는 매개체로 작용하지 않는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장 장관은 그러면서, 수입금지 조치를 취할 경우 돼지고기에 문제가 있다는 인식이
퍼지고, 돼지고기 수요가 줄어 축산농가에 어려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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