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에 지방의 제조업 생산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등 지방경기가 크게 침체됐지만, 월별 경기 급락세 추이는 다소 둔화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한국은행의 '지방경제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서울을 제외한 지방의 제조업 생산은 지난해보다 16.2%가 감소해, 작년 4분기의 마이너스 12.0%보다 감소 폭이 컸습니다.
하지만 월별로 보면 올해 1월 마이너스 27.0%에서 2월 마이너스 10.0%, 3월 마이너스
10.9%로 점차 감소세가 진정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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