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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달가슴곰 국내서 자체증식 출산

                  2010.02.16 재생 시간 : 2:16 시청자 소감

                  멸종 위기에 처한 반달가슴곰, 우리는 주로 러시아 등 해외에서 들여오는데요.

                  국내 멸종위기종 복원센터에서 성공적으로 이뤄진 출산 장면이, 처음으로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몸을 웅크리며 산고를 참는 어미 반달가슴곰.

                  잠시 후 어른 손바닥만한 새끼 반달곰이 어미 품속에서 떨어져 나옵니다.

                  어미 반달곰이 눈도 뜨지 못한 새끼를 연신 핥아줍니다.

                  안고 있던 새끼가 품에서 떨어질 때는, 체온이 내려갈까 지푸라기를 끌어모아 덮어줍니다.

                  지난 3일, 지리산 멸종위기종 복원센터에서 여섯달 만에 태어난 새끼 반달가슴곰.

                  몸무게 300그램으로 현재 건강한 상태입니다.

                  어미 곰은 지난 2004년 러시아에서 들여와 지리산에 방사됐니다.

                  자연 적응해 실패해 멸종위기종 복원센터 자연학습장에서 관리하던 중에, 자체 증식을 통해 새끼를 출산한 겁니다.

                  특히 이번 출산과정은 국내 최초 CCTV를 통해 촬영된 것으로, 그동안 해외에서 들여오기만 했던 반달가슴곰의 개체수를 늘릴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양두하 / 멸종위기종 복원센터 박사

                  "그 동안 반달가슴곰을 러시아나 북한 등 해외에서 도입하는 데 상당히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새끼 출산으로 인해서 이러한 어려움이 상당히 해소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지리산에는 17마리의 반달가슴곰이 야생에 적응해 살고 있는 상태.

                  이번에 태어난 새끼곰도 6개월에서 8개월 정도 어미 품에서 자란 뒤, 자연적응 훈련을 거쳐 먹이가 풍부한 10월쯤 지리산에 방사될 계획입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반달가슴곰을, 멸종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최소 생존 개체수인 50마리까지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KTV 김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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