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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안보 공동운명체 재확인

한미 외교국방장관은 안보에 있어서 공동 운명체임을 재확인 했습니다.

전시작전통제권은 2015년까지 전환하고 오는 25일부터 실시되는 동해연합훈련을 차질 없이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천안함 사건 이후 열린 한미외교국방장관 회담.

한미 양국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정을 환영한다면서 무책임한 군사적 도발은 역내 평화와 안정에 중대한 위협이 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양국은 또 60년 동맹의 기반이 되어온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재확인하고

안보에 있어서 서로에게 책임이 있음을 다시금 되새겼습니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의 연기에 따른 구체적인 안보 대책도 논의 됐습니다.

양국은 2015년 12월 전환될 전시작전통제권에 걸맞은 안보 시간표 ‘전략동맹 2015’를 올해 안보협의회 에서 완성짓기로 했습니다.

굳건한 외교 안보 공동체임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것은 역시 한미연합훈련입니다.

양국의 외교국방장관들은 회의에서 동해와 서해에서 향후 수개월 간의 연합군사훈련을 실시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

“우리들은 금번 훈련이 어디까지 나 한반도에 있어서 전쟁을 억제하고 평화를 유지하기 위한 것임을 명확히 하고, 북한에 군사도발에 대한 한미동맹의 결연한 의지를 확고히 보여줄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양국은 이미 한미 양국군 8000여명과 20여척의 함정과 잠수함, 그리고 현존 세계 최강 전투기로 평가받는 F-22전투기 4대가 동원되는 32년 만에 최대 규모의 연합훈련을 나흘간 동해상에서 벌이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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