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들은 G20 정상과 영부인들이 반할 음식으로는 비빔밥을 문화유산으로는 창덕궁을 꼽았습니다.
전해주고 싶은 전통 선물로는 한복인형이 가장 많았습니다.
우리 국민들이 뽑은 G20 정상과 영부인들이 반할만한 한국의 음식으로는 비빔밥으로 나타났습니다.
G20정상회의 준비위원회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대접하고 싶은 한식으로는 비빔밥이 전체 응답자의 31.6%로 가장 높았으며 뒤이어 불고기 신선로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또 G20 정상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한국의 문화유산으로는 창덕궁이 39.2%(350명)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석굴암’(23%), ‘불국사’(19.3%)를 소개하고 싶다는 응답이 뒤를 이었습니다.
전해주고 싶은 한국 전통 선물로는 한복인형, 하회탈 등을 꼽았습니다.
소개하고 싶은 한국 대표 분식으로는 떡볶이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김밥 라면이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G0정상회의 준비위원회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지난 4일부터 실시한 내용으로 8일 기준 총 4,530명 응답에 참여했습니다.
KTV 강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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