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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우수 중소기업 취업문 '활짝'

대기업과 협력관계에 있는 300여개 우수 중소업체들의 채용박람회가 어제 성황리에 열렸는데요.

이번 채용박람회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인 2천3백명의 구직자들이 채용될 예정입니다.

구직자와 기업체 관계자들로 행사장은 발디딜 틈이 없습니다.

졸업시즌이 다가오면서 고등학생부터 대학생 일반 구직자들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김수경(19)/이장훈(19)

"수능 끝나고 왔는데 잘몰라서.."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주최한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기업 채용박람회! 대기업이 중소기업과 함께 나아가기 위해 고용 협력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겁니다.

이번 채용박람회엔 삼성과 LG, 롯데 등 국내 12대 대기업의 300여개 우수 협력 중소기업이 대거 참여했습니다.

참여 중소업체들은 채용상담에서부터 현장면접까지 정보 공유를 통해 구직자들과 거리를 좁혔습니다.

곽금미 / 삼성전자 협력업체 차장

"사람들이 협력업체는 중소기업이기 때문에 잘 모르기때문에 이곳에 와서 우수인재 찾고 싶어서.."

김병재/졸업 예정자

"협력업체 잘 몰랐는데 알수 있었고 다음번에 채용하고 싶어.."

특히 대기업 그룹사들이 직접나서 설명회를 열어 해당 협력기업의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알리는데 앞장섰습니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전기와 자동차, 철강 등 제조분야 업종들이 대부분 참가했고, 채용박람회 사상 가장 많은 2천 5백명의 신규인원이 채용될 전망입니다.

이밖에도, 직무와 적성을 상담을 해주는 컨설팅 부스와 면접 옷차림 전시관 등 구직자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마련됐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이번 채용박람회는 27일까지 열리며, 해마다 개최할 예정입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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