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접 흡연에 노출될 경우 당뇨병 발생 위험이 두 배 가량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보건연구원이 경기도 안산과 안성지역의 비흡연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매일 4시간 이상 간접흡연에 노출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당뇨발생 위험이 1.9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특히 간접흡연에 노출된 시간이 길어질수록 당뇨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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