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대학들이 잇따라 등록금 동결을 선언하고 있습니다.
부산대와 한국해양대가 올해 등록금을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했고 경남정보대와 동의과학대, 부산경상대 등 부산 시내 주요 전문대도 잇따라 등록금 동결을 확정했습니다.
지난 2년간 등록금을 동결한 동아대와 동의대는 재정여건을 고려할 경우 인상이 불가피하지만 인상여부를 신중하게 판단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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