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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을 맞아 우리나라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들이 세시풍속 체험에 나섰습니다.

한복을 입고 가래떡을 써는 외국인들의 설맞이 체험기, 함께 보시죠.

난생 처음 저고리와 치마를 입어보는 외국인들.

전통 의상의 고운 멋에 흠뻑 빠집니다.

꾸마르 부샨 / 인도

“한복을 책이나 TV로 봤는데, 입어보니 정말 아름답습니다.”

대표 명절 음식인 떡국 만들기에도 도전합니다.

손놀림은 서툴지만, 가래떡을 어슷 써는 솜씨가 제법 그럴듯합니다.

이번엔 명절 맞이 웃어른 세배 방문.

고무신을 벗는 것부터 예법을 하나씩 배워가며 한국을 조금씩 알아갑니다.

이복형 원장/ 미수다 다례문화원

"설 문화를 잘 모르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전통 문화 알려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먼 이국땅에서 고유 명절의 문화를 느끼며 외국인들은 고향에 대한 향수를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었습니다.

외국인들이 세시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설맞이 프로그램은 5일까지 계속됩니다.

석정평 / 중국

“큰 절 하는 것 어렵지만 의미가 있었고, 재미있었습니다.”

외국인 100만 시대,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인 외국인들도 풍성한 명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KTV 이정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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