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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전국 건축물 면적 총합, 서울시의 5배

모닝 와이드

전국 건축물 면적 총합, 서울시의 5배

등록일 : 2011.02.14

우리나라의 건축물 면적을 모두 합치면 서울의 다섯배에 해당하고, 가장 높은 건물은 서울에 두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가 발표한 건축물 통계를 자세히 알아봅니다.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전국의 건축물 수는 667만여 동.

이를 면적으로 따지면 32억 6천 3백만 평방미터로, 서울시 면적의 5배에 달합니다.

용도별로 살펴보면 주거용이 67.2%, 상업용이 16.9%, 공업용 3.8%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에 가장 많은 101만여동이 있고, 이어 경북 74만여동, 서울 66만여동의 순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20년 이상 된 건축물이 387만여동으로 전체 건축물의 58%를 차지하고 있으며, 10~20년 된 건축물이 160만여동, 10년 미만이 120만여동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리모델링이 가능한 15년 이상된 건축물이 전체의 69.7%를 차지해, 최근 리모델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이유를 짐작케 했습니다.

가장 높은 건축물은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하이페리온과 도곡동 타워팰리스, 부산 해운대 더샵 센텀스타, 인천 송도 더샵퍼스트 월드 등이 꼽혔습니다.

주택중에서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율은 연면적 기준으로 55%였고, 1인당 주거용 건축물 면적은 2000년에 22평방미터였던 것에서 지난해엔 33평방미터로 증가했습니다. 

KTV 김세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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