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는 국회가 정상화됨에 따라 민생 선진화 관련 법안처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장차관들이 나서 달라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상임위 등에서 정부 대책을 소상히 설명하고 국회와 함께 민생을 위한 대안을 진지하게 논의해달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그 과정에서 원유, 곡물의 국제 가격 상승 등 정책외적 요인이나 정부가 추진하기 어려운 한계 등도 솔직히 설명해, 건설적 대안을 함께 고민하는 실질적 논의의 장이 될 수 있게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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