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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공연장-예술인 1:1 결연 추진

한 영화 시나리오 작가의 안타까운 죽음 이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예술인들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공연장과 예술인들의 1:1 결연을 지원하고, 예술가들의 복지를 제도화할 방침입니다.

미술과 연극, 뮤지컬 등 각 분야의 대표적인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예술정책 대국민 업무보고에 참석한 이들은 예술정책 운영 방향을 듣고 자신의 의견도 적극 개진했습니다.

특히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예술인들의 처우 개선이 절실하다며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예술인들의 복지 문제를 해결하고 창의성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100여개의 공연장과 예술인 단체들의 1:1 결연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결연을 맺은 공연장에게는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좋은 공연을 연출하는 예술가들은 정부 지원의 지방 순회공연도 실시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장소를 바꿔 진행된 문화정책 업무보고에선 농산어촌 등 소외지역 학교 예술강사 지원방안과 청소년 문화예술 교육지원 등을 논의했습니다.

문화부는 이 자리에서 소외지역 학교 예술강사 지원을 2800개 학교로 늘리고 예술인 4천여명에게 사회적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달말까지 미디어와 관광, 체육 등 주요 분야에 대한 대국민 보고 대회를 계속 실시할 계획입니다.

KTV 팽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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