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과징금을 깎아주고도 우유 가격 인상을 막지 못했다고 보도한 머니투데이 인터넷판 기사는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서울우유가 가격을 올리기로 한 제품은, 기업에 경쟁 입찰형식으로 납품해 시중가의 70% 정도로 거래되는 ‘기업용 제품’으로, 지난해 세금을 감면해줬던 소포장 제품과 전혀 다르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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