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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이 대통령 "국정 3주년, 국민 입장에서 일 해야"

모닝 와이드

이 대통령 "국정 3주년, 국민 입장에서 일 해야"

등록일 : 2011.02.23

취임 3주년을 맞는 이명박 대통령이 국무위원들에게 국민의 입장에서 일 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서민들이 전셋값과 구제역, 물가 문제로 고통을 겪는 만큼 관련부처가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국무위원들은 투철한 ‘국가관’과 ‘국민관’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정 3주년이라고 해서 일을 하는데 특별한 것은 없지만 국무위원들이 각오를 새롭게 다질 필요는 있다면서 국민의 입장에서 일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물가와 전셋값, 구제역 매몰지 등 여러 가지 문제들로 인해 서민들의 고통이 큰 상황이라는 것을 국무위원들은 잘 인식하고, 각자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관련 부처들이 협조해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국무회의에서는 초·중등학교 교원의 능력을 진단하는 교원능력개발평가를 매년 실시하는 내용을 담은 ‘교원 등의 연수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개정안은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동료 교원 간 상호평가와 학생·학부모 만족도 조사 등의 평가를 실시하고, 시.도 교육청과 학교별로 교원능력개발평가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도록 했습니다.

또 군무원도 정년까지 남은 기간 1년 이내에서 연수를 하게 되면 결원을 보충할 수 있도록 하는 `군무원인사법' 개정안을 처리했습니다.

이밖에도 임신부의 진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임신·출산 진료비 지급액을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확대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령안 등 법률안 1건과 대통령령안 14건, 일반안건 2건을 심의·의결했습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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