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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위상·국격 제고 '더 큰 대한민국'

이명박정부 출범 3년을 맞아 지난 3년간 정부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를 정리해보는 연속기획 시간입니다.

지난해 서울 G20 정상회의는 우리나라의 외교적 역량과 리더십을 전세계에 유감없이 보여줬습니다.

이명박 정부 3년! 더 높아진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되돌아봤습니다.

지난 해 열린 서울 G20 정상회의는 세계에 대한민국의 존재를 알리는 무대였습니다.

거시경제정책 공조, IMF 개혁, 금융규제 개혁과 개발 등 모든 의제에서 성과를 도출함으로써 의장국인 우리나라는 국제 리더십을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향상된 국민적 자긍심과 국제사회에서의 위상은 '코리아 프리미엄'을 창출하고 있다고 평가 됩니다.

우리나라는 국제평화지원단 창설과 아이티, 아프간 등에 평화유지군을 파병하는 등 국력에 걸맞게 국제사회의 빈고퇴치와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9년 11월 25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개발원조위원회(DAC)는 프랑스 파리에서 회의를 열어 24번째 회원국으로 우리나라의 가입을 결정했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2차대전 이후 원조를 받던 나라 중 유일하게 원조를 베푸는 나라가 됐습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원조 공여국과 수원국 간의 연결고리'라는 차별화된 역할을 수행해 국제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전봉근 교수 / 외교안보연구원 안보통일연구부

"세계에서 한국의 개발협력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졌다. G20에서 ODA문제를 적극적으로 다뤄서 한국이 지도자적인 입지에 올라가고 있음을 많이 알렸다고 할 수 있다"

국제 경제분야의 최상위 협의체가 G20이라면 안보분야 최상위 협의체는 핵안보 정상회의입니다.

지난해 정부는 오는 2012년 예정된 제2차 핵안보 정상회의를 전격 유치했습니다.

제2차 핵안보 정상회의는 50여 개국 정상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돼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많은 국가의 정상들이 참석하는 최대의 국제 이벤트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강선주 교수 / 외교안보연구원 경제통상연구부

“국제사회의 일반적인 규범을 정하는 과정에서 그동안 한국은 뒤처져 있었다. 이번 이명박 정부가 이러한 국정목표를 통해 국제사회에서 롤메이킹. 즉 규범을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됐고, 이것이 성과를 이룬 것으로 본다.”

우리나라는 G20 정상회의에 이어 제2차 핵안보 정상회의에서 국제 리더십과 역량을 다시 한번 국제사회에 보여줄 예정입니다.

KTV 강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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