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국립장애인도서관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어제 열린 도서 정책 대국민 업무보고에서 "국립장애인도서관 지원센터를 해체하고 기능을 확대한 국립장애인도서관 설립을 위해 관계 부처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문화부는 또 현재 시각장애인에게만 혜택을 주고 있는 장애인 도서대여 무료 우편 서비스를 청각 장애인과 중증 지체장애인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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