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은 2015년까지 학교 내진설계 비율을 20%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초·중·고교 건물에 대한 현황을 전면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도 교육청은 건물의 노후 정도, 해당 학교의 학생 수 감소 추이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내진 보강대상 건물을 확정하고, 지진발생 빈도가 높은 곳과 해안가의 있는 학교를 내진사업대상 우선 순위로 선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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