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북한이 계속 미국에 `비상하고 특별한 위협' 이 되고 있다면서 국제비상경제권법에 따라 북한을 `국가비상' 대상으로 계속 지정했습니다.
국제비상경제권법은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특정국가에 대해 경제제재를 부과할 권한을 대통령에게 부여하고 있는 법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한반도에서 무기로 사용가능한 핵물질의 확산 위험과 존재" 및 "미국의 국가안보, 외교정책, 경제에 비상하고 특별한 위협을 계속 제기하는 북한 정부의 행동과 정책"을 이유로 제시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