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국제 석유수급 차질에 대응한 국제에너지기구의 비축유 방출 조치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346만 7천 배럴규모의 정부 비축유를 방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출은 국제에너지기구의 비상대응계획에 따른 것이며, 국제에너지기구의 대응 조치는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산유국과 사전협의를 거친 것이라고 지식경제부는 밝혔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비축유 규모는 정부와 민간 분을 합쳐 모두 1억 730만 배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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