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은 한미 FTA 비준의 걸림돌이었던 무역조정지원 제도 연장 문제에 대해 의회와 합의가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이제는 한국과 콜롬비아, 파나마와의 FTA 진전을 위해 움직일 때라며 조속한 의회 비준을 촉구했습니다.
실제로 상원 재무위원장인 막스 보커스 의원은 한국 등과의 FTA 비준안에 대한 모의 축조심의를 오는 30일부터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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