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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기습폭우 피해 속출…조기 복구 총력

정책 와이드

기습폭우 피해 속출…조기 복구 총력

등록일 : 2011.07.01

태풍 ‘메아리’에 이어 수도권과 중부지방에 내린 기습폭우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정부는 주민 피해와 더불어 파손된 공공시설의 조기 복구에 총력 대응할 계획입니다.

이정연 기자입니다.

빗줄기가 약해지면서 30일 오전을 기점으로 경기도와 강원도의 호우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강수량은 수원이 234밀리미터, 서울과 춘천이 215밀리미터를 기록했습니다.

폭우가 집중됐던 수도권 지역엔 지반이 붕괴되거나 건물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정부는 인명 피해나 파손된 시설 복구 등 응급 복구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입니다.

호우피해를 입은 주민에겐 재난지원금이 지급됩니다.

다음달 10일까지 읍면동 사무소에 신고하면 피해현장 확인을 거쳐 주택 반파의 경우 동당 900만원, 주택침수는 동당 100만원 등의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장마전선은 점차 남쪽으로 내려가, 남부지방에  비를 뿌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장맛비는 며칠 소강상태를 보이겠지만 주말부터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TV 이정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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