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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2009년 10월부터 민간의 역량을 키워 글로벌 종자시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투자 확대하고, 인프라 구축과 인력양성 등 종자산업 육성 종합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지난 10일 KBS 9시 뉴스에서 보도한 ‘종사산업에 대한 민간과 정부차원의 투자와 지원이 절실하다는 내용과 관련해, 정부대책을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농식품부는 특히 외국 품종 사용으로 인한 로열티 지불을 줄이고, 세계 시장을 겨냥한 수출전략품종 육성 등을 위해 내년부터 향후 10년간 총 814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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