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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철통경비 성공 개최 밑거름

G20 정상회의에 이어 핵안보 정상회의까지, 성공적인 행사 개최 이면엔 물샐 틈 없는 경호?경비가 바탕이 됐습니다.

철통경호 현장에 박성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핵안보정상회의 주무대인 코엑스의 출입구.

'얼굴인식기'가 오가는 사람들의 신원을 정확히 확인해 냅니다.

RFID 출입증을 착용하고 검색대를 통과하면 등록된 사진과 현장에서 찍힌 사진이 자동으로 비교돼 동일인 여부를 확인하게 됩니다.

이같은 방법으로 출입증을 이용한 제3자의 출입을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습니다.

회의장 바깥쪽에서는 전동 순찰 스쿠터 T3가 진가를 발휘합니다.

최고 시속 40km의 T3 전동스쿠터는 매 시간마다 회의장 일대를 순회하며 도보 순찰의 10배에 가까운 순찰력을 보여줬습니다.

회의 안전 개최를 위해 투입된 경찰 병력만 약 4만여명.

특히 코엑스 일원에는 정예병력 3천 8백여명이 요소요소에 배치돼 혹시 있을지 모를 안전사고에 철저하게 대비했습니다.

경찰은 회의기간 발령됐던 갑호비상령을 오늘 오후 2시까지 유지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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