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고춧값이 급등하자 올해 고추를 심는 농가가 늘어 생산량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통계청 조사 결과, 올해 고추 생산량은 10만 4천 톤으로 지난해 7만 7천 톤보다 35% 늘었습니다.
고추 재배면적도 4만 5천여 헥타르로 지난해보다 6.8%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작황이 나빠 고춧값이 67% 정도 급등하자 올해도 오를 것이란 기대로 고추 재배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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