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가 택시를 대중교통으로 법제화해 달라는 택시업계에 대해,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 대신 택시산업 특별법을 제시했습니다.
특별법에는 그동안 택시업계가 요구해왔던 유류 다양화와 감차 보상, LPG 가격 안정화, 택시요금 인상 등이 포함될 예정입니다.
현재 여당과 야당은 내일과 모레로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서 택시를 대중교통으로 인정하는 내용의 대중교통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버스 업계는 전국적인 파업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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