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원자력발전 5, 6호기가 잇달아 가동에 들어갔지만, 연초부터 몰아친 한파로 오늘 전력수급이 다시 위기를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력당국은 오늘 전력 사용량이 가장 많은 목요일인 데다 전국의 기온이 크게 떨어짐에 따라, 전력수급에 차질을 빚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당국은 적극적인 수요관리에 들어가는 한편, 특히 오전 10시~12시, 오후 5시~7시 등 전력 피크 시간대에 국민들의 절전 동참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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