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과 빌 리처드슨 전 뉴멕시코 주지사 일행이 이번 주 북한을 방문합니다.
리처드슨 전 주지사 측은 성명에서 리처드슨이 오는 10일 베이징 국제공항에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리처드슨 전 주지사 측이 구체적인 방북 시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기자회견 일정을 감안할 때 슈미트 회장 일행의 방북은 이번 주 초에 이뤄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관련해 일부 언론은 슈미트 회장 일행이 오늘 오후 베이징을 거쳐 평양에 들어가 3박 4일 동안 평양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