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새벽 숨진 범서방파 두목 김태촌 씨의 장지가 전남 담양으로 결정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김씨의 유족은 내일 김씨의 시신을 화장한 뒤 유해를 담양의 한 군립묘지에 안치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광역수사대 소속 경찰관 20여 명과 함께 별도의 경찰관을 보내 안전에 만반의 준비를 기할 방침입니다.
김 씨는 지난해 3월 심장마비로 호흡이 멈춰 중환자실로 옮겨진 뒤 의식을 찾지 못하고 인공호흡기로 생명을 유지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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