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이 총수 자녀가 대주주로 있던 계열사 빵집을 부당하게 지원한 혐의와 관련해 검찰이 고강도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을 곧 소환조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세계는 정유경 신세계 부사장이 40%의 지분을 보유한 제빵업체의 판매수수료율을 낮춰주는 방식으로 62억 원을 부당지원한 사실이 드러나 지난해 10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40억 6천만 원을 부과 받았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