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에서 강제북송된 탈북 청소년들의 모습이 지난주 금요일 북한의 조선중앙TV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한창 보호를 받아야할 나이에 어른들이 강요했을 거짓 증언을 하며 북한 체제선전에 활용되는 모습이 참 안타까웠는데요.
이 청소년들 모두 북한 꽃제비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 실상이 어떠한지, 북한에서 실제 꽃제비 생활을 했던 탈북 청년과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지금은 우리나라의 어엿한 청년으로 자리매김한 분입니다.
서강대 정치외교학과에 재학중인 이성주씨 나와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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