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탄생의 열쇠 역할을 한 '힉스 입자'의 존재를 제시한 영국의 피터 힉스 에든버러대 교수와 벨기에의 프랑수아 앙글레르 브뤼셀 자유대학 교수가 올해 노벨 물리학상을 공동 수상했습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1964년 힉스 입자의 존재를 예견한 공로를 인정해 힉스 교수와 앙글레르 교수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의 입자'로 불리는 힉스 입자는 수십년 동안 '가설'로만 존재해오다 올해 들어 국제 연구진에 의해 존재가 공식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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