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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수능 D-7···효과적인 준비전략은?

앵커멘트>

대입 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남은 기간 어떻게 해야 가장 효과적으로 수능을 준비할 수 있을 지 표윤신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사내용]

수능시험을 일주일 앞 둔 고3 교실.

실전처럼 문제를 풀고 틀린 부분은 꼼꼼히 확인하고 수험생들은 수능 마무리 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임승주 / 고3 수험생

"EBS 다시 훑어보고 있고요, 개념정리 오답노트 다시 훑어보면서 틀린 거 정리하고 있어요."

인터뷰> 정준혁/ 고3 수험생

"실전 모의고사를 푸는 것도 열심히 하고 있고요 기출문제, 틀렸던 문제 정리해놓은 거 다시 읽고 있어요."

그렇다면 일주일 남은 기간 동안 가장 효과적인 수능 전략은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대체로 쉽게 출제되는 국어 영역의 경우 어려운 문제에서 변별력이 있는 만큼 출제문항수는 많지 않지만 배점이 높은 문제를 집중 공략하고, 수학은 새로 문제를 많이 풀기 보다 감각을 유지하는게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또 영어의 경우 출제율이 높은 EBS 교재를 충분히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상위권 학생은 끝까지 전과목을 철저히 대비하고, 중하위권 학생은 인문계열이라면 국어와 영어에 자연계열이라면 수학과 과학에 시간을 더 투자하라고 조언합니다.

실력을 끌어올리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시험 당일 실력을 가장 잘 발휘할 수 있는 컨디션을 만드는 것입니다.

인터뷰> 김희동/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

"모의고사, EBS 교재 마무리하는 게 중요할 거라고 보고요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을 갖고 시험에 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문가들은 또 수능 시험이 아침 8시 40분에 시작하는 것을 감안해 남은 일주일 신체리듬을 시험 시간에 맞추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

KTV 표윤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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