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윤석열 정부 출범 2주년 성과·과제 정책이슈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2024 KTV 편성개방 국민영상제(제5회)
본문

KTV 국민방송

호주 최고 47도 '살인 폭염'…피해 확산 [세계 이모저모]

KTV 10 (2013년~2015년 제작)

호주 최고 47도 '살인 폭염'…피해 확산 [세계 이모저모]

등록일 : 2014.01.20

여>

요즘이 여름철인 호주는 그야말로 살인적인 더위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남>

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는 쓰레기를 활용한 이색 패션쇼가 열렸습니다.

세계 이모저모 홍서희 캐스터입니다.

[기사내용]

캐스터>

40도를 훌쩍 넘는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호주.

사람들은 수영장으로, 바다로 뛰어들고 있지만 덥기는 마찬가집니다.

호주 아들레이드 주민

“해변도 너무 더워요. 여기 불과 10분 정도 있었는데, 그늘도 더워서 집에 가려고 합니다.”

일부 지역은 온도가 섭씨 47도까지 치솟았습니다.

하지만 물놀이로 더위를 쫓는 데도 한계가 있습니다.

열사병과 탈수 환자가 속출하면서 당국은 비상에 걸렸습니다.

호주 기상청은 앞으로도 5일 연속 40도를 넘는 불볕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번 더위는 100년 만에 최악의 폭염으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마치 웨딩드레스를 연상케하는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무대를 걸어나오는 모델들.

자세히 살펴보니 신문지와 잡지 조각들로 만들어진 옷들입니다.

심지어 넝마를 잘 이어 재단해 만들어진 드레스도 눈길을 끕니다.

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는 도시마다 넘쳐나는 쓰레기를 해결하기 위해 패션쇼를 기획했습니다.

비록 소재는 쓰레기지만 화려하면서 다양한 패션에 관람객들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해안.

개와 주인이 함께 패들보드에 올라 서핑을 즐기고 있습니다.

제법 안정적인 자세로 물살을 가르는데요, 다음달 열릴 대회를 위해 미리 연습에 나선겁니다.

주인과 함께 손발을 맞추는 모습이 한 두번 타본 솜씨는 아닌 것 같습니다.

KTV 홍서희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