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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올림픽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황당한 경기강 내 남자화장실이 공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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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이모저모 홍서희 캐스터입니다.
[기사내용]
소치 동계올림픽 바이애슬론 경기장입니다.
두 개의 좌변기가 칸막이도 없이 나란히 붙어있는데요, 라커룸에 설치된 쌍둥이 변기가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콜린 / 모스크바 주민
“독창적인 건축학 디자인을 갖고 있는 작품입니다.”
일각에서는 동성애자들을 위한 화장실이 아니냐는 농담이 나오고도 있지만 왜 이런 화장실이 등장했는지 궁금증만 더해가고 있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광산에서 29캐럿짜리 청색 다이아몬드가 발견됐습니다.
청푸른색을 띠는 다이아몬드는 희귀하기 때문에 높은 금액에 팔리는데요, 지난해 4월 같은 장소에서 발견된 26캐럿 푸른색 다이아몬드가 우리돈 180억원에 거래됐습니다.
빠른 속도로 내려온 비행기가 순간 중심을 잃고 바닥과 충돌합니다.
충격으로 거대한 화염이 발생합니다.
미국 애리조나에서 출발한 비행기가 공항에 착륙을 시도하던 중 일어난 일입니다.
이번 사고로 모두 3명의 사상자가 난 가운데 강한 바람과 미끄러운 바닥이 사고 원인으로 밝혀졌습니다.
KTV 홍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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