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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4차 핵실험 가능성 배제 못해" 황준국 6자회담 수석 대표

북한의 4차 핵실험 가능성에 대해 우리 측 6자 회담 수석대표인 황준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 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황 본부장은 이같이 밝히고, 북한의 추가 도발을 저지하기 위한 대응책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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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정치수용소 확장 중" 일 언론, "대규모 처벌 임박"

북한이 정치범 수용소를 확장하고 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산케이신문은 북한의 정치범 수용소 가운데 함경북도 화성에 위치한 16호와 청진에 위치한 25호, 그리고 평안남도 북창에 있는 18호에서 부지 확장이나 건물 증설 공사 등의 움직임이 확인됐다고 북한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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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국방장관 회담 "일본에 이지스함 2대 추가"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은 오는 2017년까지 일본에 이지스함 2척을 추가로 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을 방문 하고 있는 헤이글 장관은 오노데라 이쓰노리 일본 방위상과의 회담에서 북한의 도발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조치로서 이런 방침을 확인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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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 규제개혁·부동산대책 초점

국회는 오늘 정홍원 국무총리와 관계 국무위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본회의를 열어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을 실시합니다.

여야는 박근혜 대통령이 과감한 혁파를 요청한 규제 개혁 문제와 전.월세난을 잡기 위한 부동산 대책을 놓고 서로 다른 처방전을 제시하며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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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계자산 70%가 부동산 세계 최고 수준

우리나라 가계자산 가운데 부동산을 포함한 실물자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다른 나라 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가계금융조사 자료를 보면 지난해 기준 한국의 가계자산 중 실물자산 비중은 73.3%로 세계 최고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6.

10대 재벌 CEO 3명 중 1명 '이공계' 출신

10대 재벌그룹 최고경영자 3명 가운데 1명 이상이 이공계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 자료를 보면, 10대 재벌 상장사 91곳의 대표이사 124명 가운데 이공계 출신은 43명으로 전체의 34.7%에 달했습니다.

또, 이들 10대 재벌그룹 CEO의 평균 나이는 58살로 집계됐습니다.

7.

불법 대부 광고.대출사기 신속이용정지 2천 건 돌파

금융감독원이 지난 2월 불법 대부 광고와 대출 사기에 사용된 전화번호에 대한 신속이용정지제도를 도입한 이후 지난 4일까지 총 2천92건이 조치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유형별로는 불법 대부 광고가 1천904건으로 전체의 91%에 달했으며 나머지 188건은 금융사기였습니다.

8.

전국생활체육대축전 24일 개막 7개국 재외동포 200명 참가

올해 국민생활체육회가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하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재외동포 선수도 대거 참가합니다.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24일부터 4일간 강원도 속초시 등 10개 시·군 72개 경기장에서펼쳐지며 55개 종목 1만2천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진, 자원봉사자 등이 참가합니다.

이 가운데 재외동포는 미국·중국·일본·호주·필리핀·캐나다·브라질 등 7개국에서 200명이 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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