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어제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당선인과 전화통화를 갖고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며 새로운 인도네시아 정부와의 관계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자는 뜻을 전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인프라 확충과 전자정부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에 기대감을 표시하고
오는 12월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회의 참석을 위한 방한을 요청했습니다.
조코 위도도 당선인은 박 대통령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양국간 협력이 증진되기를 바라며 특히 인프라 분야와 한국기업의 투자촉진 강화방안을 모색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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