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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정선~강릉 '평창올림픽' 트레킹코스 조성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00분

정선~강릉 '평창올림픽' 트레킹코스 조성

등록일 : 2016.01.27

앵커>

평창 동계올림픽이, 이제 2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정부가, 올림픽이 열릴 강원 지역의 명소를 잇는, '명품 트레킹 코스'를 개발하기로 했는데요.

박성욱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1969년부터 운영되며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는 추억의 간이역 나전역.

역 주변에 여러 체험시설을 갖춰 추억여행을 떠나기 좋은 곳입니다.

정선아리랑 애정편의 발상지이며 강원 각지에서 흘러온 물이 어우러진다는 아우라지.

오염되지 않은 맑고 깨끗한 물과 초승달 다리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고루포기산 능선에 개척돼 고랭지 채소밭이 아름다운 풍광을 만들어내는 안반데기까지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맞아 강원의 명소들을 잇는 명품 트레킹 코스가 조성됩니다.

총사업비 33억원이 투입돼 정선에서 강릉 경포대까지 9개 코스, 131.7km의 '올림픽 아리바우길'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평창동계올림픽과 아리랑, 강릉바우의 의미가 합쳐진 길로 문화체육관광부는 내년 6월까지 '올림픽 아리바우길'을 준공할 계획입니다.

관광객들은 '올림픽 아리바우길'을 걸으며 정선5일장과 모정탑길, 오죽헌 등 평창, 강릉, 정선의 주요 관광지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다양한 지역관광상품을 연계한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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