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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국민행복…창의교육과 맞춤형 고용·복지

KTV 830 (2016~2018년 제작)

국민행복…창의교육과 맞춤형 고용·복지

등록일 : 2016.02.24

앵커>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3주년을 맞아 4대 국정기조를 중심으로 지난 3년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그 두 번째로, 국민행복을 이루기 위한 노력입니다.
여정숙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음악에 맞춰 일제히 움직이는 아이들.
익숙한 우리 가락에 아이들의 리듬이 더해지자 몸이 들썩거릴 만큼 신이 납니다.
주입식 교육이 아닌 체험중심의 수업은 자유학기제 도입으로 나타난 가장 큰 변화입니다.
오민규 (천안 동성중학교 1학년)
"교과과목 대신에 난타를 직접 선택해서 하니까 재미도 있고 교과과목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난타로 푸니까 좋아요."
박근혜정부는 출범 때부터 국민행복 실현을 위한 창의교육을 강조해왔습니다.
이를 위한 핵심 정책 중 하나가 바로 중학교 자유학기제입니다.
정부는 지난 2013년 42개 연구학교를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80%의 학교가 자유학기제를 시행했고 올해는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자유학기제 시행으로 창의교육실현의 발판이 마련됐다고 말합니다.
최상덕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
"21세기에는 개인적 창의성도 중요하지만, 집단 창의성이 중요하다는 측면에서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힘과 더불어 협력할 수 있는 능력, 남을 배려하는 능력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봤을 때 3가지가 함께 가는 것은 굉장히 의미 있다고 봅니다."
박근혜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로 2014년부터 추진된 기초연금 도입도 성과로 꼽힙니다.
지난해 12월 기준, 총 448만 명의 어르신들이 매월 안정적으로 연금을 받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노인가구의 소득이 증가해 빈곤율이 완화되는 등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최성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원장
"기초연금 도입이 기초노령연금보다는 훨씬 더 액수가 높아졌다는 차원... 그 분들한테 그래도 수입을 보충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했다는 점이(성과라고 생각합니다)"
가계 의료비 가운데 큰 비중을 차지하는 4대 중증질환과 3대 비급여에 대한 건강보험 지원도 확대됐습니다.
초음파검사, 첨단필수 검사 등 총 383항목의 급여 확대를 완료해 3년 동안 환자가 부담했던 비급여 의료비가 총 6천147억 원이 경감됐습니다.
이 밖에도 성폭력과 가정, 학교 폭력, 불량식품 등 4대악 척결도 중단없이 진행되는 등 국민의 체감안전도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실생활 구석구석까지 파고드는 국민행복 추구를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박근혜 정부 3년.
정부는 올해에도 모두가 꿈을 이룰 수 있는 국민행복시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방침입니다.
ktv 여정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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