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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테러방지법 직권상정…북한인권법은 26일 처리

KTV 830 (2016~2018년 제작)

테러방지법 직권상정…북한인권법은 26일 처리

등록일 : 2016.02.24

앵커>
테러방지법을 처리하기 위한 국회 본회의가 지금 열리고 있습니다.
정부가 조속한 처리를 수 차례 요구했던 테러방지법이 오늘 처리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경아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김경아 기자/정부서울청사
네. 현재 국회에선 테러방지법 처리를 위한 본회의가 열리고 있습니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테러방지법을 직권상정했는데요.
현재는 의원들의 무제한 토론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테러방지법의 주요 내용은 국가 대테러 기본계획과 테러 대응기구 설립, 테러의심인물에 대한출입국.금융거래.통신이용 관련 정보수집과 관련된 내용들입니다.
그동안 정부는 테러방지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는데요, 특히 올해 연달아 일어난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안보 위기가 고조되면서 테러방지법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 커진 상황입니다.
한편 오늘 처리될 예정이었던 북한인권법은 연기돼 오는 26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입니다.
앞서 정치권은 제20대 총선 선거구 획정기준에 합의했습니다.
국회의원 정수는 300석을 유지하되 지역구 숫자는 현행보다 7개 늘어난 253개, 비례대표 숫자는 그만큼 줄어든 47개로 각각 확정했습니다.
선거구 획정안을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은 오는 26일 본회의에서 처리됩니다.
지금까지 정부서울청사에서 KTV 김경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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