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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군 "해상도발 강력 응징"…대규모 포사격 훈련

KTV 830 (2016~2018년 제작)

군 "해상도발 강력 응징"…대규모 포사격 훈련

등록일 : 2016.04.05

앵커>
북한의 도발 위협 수위가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우리 군이 대규모 해상사격 훈련으로 막강한 포병 화력을 과시했습니다.
적의 기습적인 해상 침투와 상륙에 대응한 단호한 응징 의지를 다졌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가상의 적 침투 부대가 동해상에서 포착된 상황.
우리 군의 탐지 레이더와 무인항공기를 통해 해상 표적의 정보가 곧장 전송되고 육군의 주력 K-9 자주포가 표적을 향해 신속한 사격 준비를 마칩니다.
사격 명령이 떨어지자 K-9 자주포 6문이 지축을 흔드는 굉음과 함께 일제히 불을 뿜습니다.
해안가에 위치한 130mm 다연장 구룡은 가공할 연사력으로 화염을 내뿜으며 해상의 표적을 향해 발사됩니다.
우리 군의 융단폭격을 받은 적 함정이 완전 파괴됩니다.
바다에는 해군 초계함과 고속함 등이 참가해 포탄의 명중을 확인하는 관측소 역할을 했습니다.
<현장멘트>박성욱 기자/ozftf21@korea.kr
오늘 훈련에는 K-9 자주포와 130mm 다연장 구룡 등 20여문의 타격자산이 참가해 막강한 화력을 과시했습니다.
인터뷰>김문재 중령/8군단 포병대대장
(우리 군은 최상의 전투준비태세를 갖추고 있으며 도발은 곧 자멸이라는 사실을 적에게 인식시킬 수 있도록 확고한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군은 북한군의 성동격서식 도발에 대비해 최상의 전투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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