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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바이오 메카, 충북혁신센터…54억원 투자 유치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00분

바이오 메카, 충북혁신센터…54억원 투자 유치

등록일 : 2016.04.08

앵커>
충북과 전북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해 출범해, 각각 바이오와 탄소를 특화산업으로 중소·벤처기업을 집중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 성과를 박성욱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사내용]
손바닥 보다 작은 동그란 이 제품은 언제 어디서나 건강 상태를 간단히 진단할 수 있는 스마트 청진기입니다.
산모나 태아의 건강은 물론 부정맥을 앓고 있는 환자의 건강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쉽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한 중소기업이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원을 받아 제작하고 중국시장 공략에 나선 제품입니다.
sync>이철환 상무/'s' 기업
(서울대 의과대학과 함께 이 제품을 한층 업그레이드 하는 일을 하게 됐는데 그것을 챌린지 프로그램에 소개해줘서 선정됐습니다.)
바이오 산업에 강점을 가진 충북에서 지난해 2월 출범한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그동안 모두 101개의 창업·중소기업이 지원을 받았고 54억원의 투자유치와 317건의 특허 이전이 이뤄졌습니다.
sync>고경모 미래창조과학부 창조경제조정관
(100억원 규모의 바이오전용 펀드와 특히 바이오에 특화된 멘토단의 지원, 그리고 LG가 갖고 있는 특허의 제공, 이런 것들을 통해서 매출 신장 및 사업 확장이 속속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있었던 박근혜 대통령의 멕시코 순방에 충북혁신센터의 지원을 받은 기업들이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해 수출 계약을 맺고 해외 진출의 전기도 마련했습니다.
지난해 말 출범 1주년을 맞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도 탄소와 농생명, 문화 등을 특화분야로 집중 육성하고 있습니다.
특히 탄소산업 육성을 위한 탄소특화창업보육센터가 문을 열어 내년까지 1천명의 창업가와 탄소 혁신 중소기업 10개를 육성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창조경제혁신센터의 활동을 가속화해 더 많은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이뤄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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