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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중소기업인대회…"해외시장서 대박 터트려 달라"

KTV 830 (2016~2018년 제작)

중소기업인대회…"해외시장서 대박 터트려 달라"

등록일 : 2016.05.23

앵커>
오늘 낮 청와대에서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가 열렸습니다.
중소기업인대회는 박근혜 대통령 취임 이후 매년 청와대에서 열어 왔고, 오늘이 네 번째 행사입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행사에서 규제개혁을 거듭 약속하면서 해외시장에서 대박을 터트려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경제활성화를 위해서는 신산업 육성이 필요하지만 획기적인 규제개혁 없이는 어렵다.' 종소기업인대회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은 규제개혁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일본과 중국은 원격의료와 드론택배 등 신산업 발전을 위해 과감하게 규제를 정비하고 있지만 우리는 아직도 규제가 많다면서 안타까움을 드러냈습니다.
녹취>박근혜 대통령
"우리도 이들 분야에 경쟁력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규제에 발목이 묶여서 경쟁국에 비해 산업화에 뒤처지고 있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규제개혁을 강력하고 신속하게 추진해 중소기업들이 경쟁력을 갖고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한민국이라는 작은 내수시장으로는 우리 기업이 성장하는데 한계가 있다면서 해외시장 개척도 당부했습니다.
녹취>박근혜 대통령
"넓은 FTA 영토, 한류와 같은 우리의 자산과 해외홈쇼핑, 전자상거래 같은 해외진출의 새로운 틀을 최대한 활용해서 해외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갈 때 기업도 커지고 나라 경제도 부강해질 수 있습니다."
박 대통령은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에 성공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약속하면서 해외에서 '대박'을 터뜨려 달라고 말했습니다.
녹취>박근혜 대통령
"그런 의미에서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 모두가 정말 사명감을 가지고 해외시장에서 대박을 터트리셔야 됩니다."
박 대통령은 매출과 고용 성장을 통해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중소기업인 10명에게 금탑산업훈장 등을 수여했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전통제조 중소기업을 비롯해 벤처기업 여성기업 등 다양한 업종의 종소기업인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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