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5월 문화가 있는 날…'청춘마이크' 공개 오디션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00분

5월 문화가 있는 날…'청춘마이크' 공개 오디션

등록일 : 2016.05.25

앵커>
오늘 5월의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입니다.
공연할 장소와 기회가 마땅치 않은 청년문화예술인을 선발해 공연 기회와 지원금을 주는 '청춘마이크'의 공개 오디션이 열렸는데요.
현장을 박성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기성가수의 노래를 서정적 기타 반주로 재해석해 열창하고 기다리던 웹툰이 인터넷에 올라오지 않는 상황을 익살스러운 리듬과 멜로디로 풀어냅니다.
3인조 남성 보컬 모노클&설렌의 자작곡 웹툰입니다.
청년문화예술인들에게 문화가 있는 날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한 청춘마이크의 공개 오디션 현장입니다.
대중음악과 전통예술,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 288팀이 응모해 3: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1차 동영상 심사를 통과한 123개 팀 중 공개 오디션에서 선발된 88개 팀이 문화가 있는 날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선발된 팀에는 빨간 카펫으로 만든 한 평의 무대와 마이크, 회당 최대 250만원의 공연비가 지원되며 올해 총 4번의 공연 기회가 주어집니다.
int>모노클&설렌
(공연자들한테 공연 장소를 마련해준다는 점에서 굉장히 큰 장점이고 공연 때마다 지원금이 나온다는 점이 더욱 더 큰 장점으로 부각되는 것 같습니다.)
학력이나 이력이 아닌 오로지 공연 역량을 통한 선발이 이뤄집니다.
int>홍성운/문화융성위 문화융성지원팀장
(경력, 학력, 수상 실적 등 이런 거 없이 오로지 동영상 심사와 공개 오디션으로 정말 실력 있는 젊은이들이 시장에 진입하는데 용이하게 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입니다.)
'청춘마이크'는 공연 기회가 많지 않아 문화예술 시장 진입이 어려운 젊은 예술인들의 역량과 경력을 키우는 장이 될 전망입니다.
int>나발충/'청춘마이크' 참가자
(통과가 된다면 전용 무대와 지원금이 나오니까 저희가 보다 좋은 음악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문화융성위원회는 전국 7개 권역 공연 현장에서의 관객 평가와 인터넷 동영상을 통한 네티즌 평가 등을 종합해 연말 우수팀을 시상할 계획입니다.
<현장멘트>박성욱 기자/ozftf21@korea.kr
활동실적이 우수한 팀에게는 내년 문화가 있는 날에도 지속적으로 공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