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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아셈 문화장관회의' 내일 광주서 개막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00분

'아셈 문화장관회의' 내일 광주서 개막

등록일 : 2016.06.21

앵커>
아시아와 유럽의 문화교류발전을 위한 아셈 문화장관회의가 내일 광주에서 막을 올립니다.
회의와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도 펼쳐지는데요,
이소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제7차 아셈문화장관회의가 내일부터 사흘간 광주광역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립니다.
아셈문화장관회의는 아시아와 유럽 간 문화교류를 위한 정부 간 회의로 2003년 중국에서 처음 열렸고, 이번 광주 회의는 7번쨉니다.
특히 한국에서 아셈문화장관회의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43개 아셈 회원국 장관과 고위급대표들이 참석해 열띤 논의가 오갈 예정입니다.
이번 광주 회의의 대주제는 문화와 창조경제입니다.
우리 정부 국정기조인 창조경제, 문화융성과도 상통하는 주젭니다.
첫 날인 내일은 민간이 참여하는 패널 토론이 열립니다.
환영의 의미로 국립무용단의 화제공연 <묵향>도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모레는 개막식과 함께 세션별 회의가 진행되는데 첨단기술과 창조산업의 미래, 전통문화유산과 창조경제, 창조산업과 국가 간 협력을 주제로 열릴 예정입니다.
국가별 문화정책을 발표하는 본회의와 우리나라의 문화창조융합벨트를 세계에 소개하는 특별세션도 진행됩니다.
인터뷰>금기형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문화과장
"창조산업의 대표적으로 잘 된 기업 대표가 나와서 한국에서 관련 분야들 융합을 시켜서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고 플랫폼을 만들어낸다는 것을 아셈회원국 여러분들께 소개를 합니다"
회의 기간에 맞춰 어제부터 광주에서는 아셈문화주간이 열리고 있습니다.
아시아문화포럼, 세계웹콘텐츠 페스티벌, 광주 프린지 페스티벌 등의무대가 진행됩니다.
세계 문화장관들의 모임과 함께 다양한 공연까지 더해져 문화의 향연이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KTV 이소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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