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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 문화 협력 강화"…제7차 아셈문화장관회의

KTV 830 (2016~2018년 제작)

"국제사회 문화 협력 강화"…제7차 아셈문화장관회의

등록일 : 2016.06.24

앵커>
광주 아시아문화전당에서는 제7차 아셈 문화장관회의가 열리고 있습니다.
오늘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회의에 돌입했습니다.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 이소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제7차 아셈문화장관회의의 대주제인 문화와 창조경제에 대해 아셈회원국 대표들이 본격적인 회의에 돌입했습니다.
개회식 때부터 의미 있는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축사에서 한국의 창조경제, 문화 융성 노력을 아셈 회원국과 나누길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싱크>황교안 국무총리
"국경을 초월한 문화의 힘은 지구촌을 하나의 아름다운 공동체로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아셈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문화 협력은 한층 더 강화되어야 합니다"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아시아와 유럽이 더 탄탄한 협력관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싱크>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다양한 문화의 융합과 창의적 콘텐츠의 탄생을 위해 무엇보다 과거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난 혁신적인 발상이 필요합니다. 우리 모두 창조적 혁신을 위한 지혜와 의지를 모으고 협력을 다져야 할 때입니다."
3가지 주제로 진행된 세션별 회의에서 각국 장차관들은 창조경제와 문화를 융합해 어떤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지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회의 일정에 맞춰 아셈문화주간도 진행중입니다.
중국 취안저우시 예술단의 화려한 퍼포먼스.
시민들과 각국 방문객들은 발길을 멈추고 공연을 감상했습니다.
인터뷰>이지산 /서울 동작구
"아셈 장관회의가 웹콘텐츠 페스티벌과 함께 열려서 너무 기대되고, 서울에서 이 행사 보러 여기까지 왔거든요. 끝까지 공연 즐겁게 관람하고 가겠습니다."
아셈문화장관회의는 내일 두 번째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됩니다.
각종 볼거리로 가득한 아셈문화주간은 이번 주말까지 계속됩니다.
KTV 이소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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